자림이

요즘 코로나로 인해 이른 저녁을 먹고 포스팅을 해보네요.

먹을 때만 해도 다 먹고 나가서 간판 찍어야지 하는데 매번 까먹고 간판 사진 없이 포스팅하게 되네요 ㅠㅠ

위치는 신림동 패션문화거리 골목에 있어요. 역에서 5~10분 정도는 걸어가야 해요. 입구부터 다 먹거리 골목인데 왜 패션거리인지 올 때마다 궁금하네요 ㅎㅎ

5시에 먹기로 하고 가게 갔더니 아직 아무도 없네요.

2명이서 무한 2인을 시켰어요.

곁들임 메뉴네요 저희는 무한리필이라 덕후 밥은 무한으로 시킬 수가 있네요 딱 옛날 도시락이에요.

왼쪽 살짝 보이는 게 덕후 밥이네요... 밥이 중요한 게 아니라서 사진이 잘렸네요 ㅠ

순두부찌개는 그냥저냥 먹을만해요. 한번 다 먹고 리필했더니 양이 2배가 되어 나왔네요. 처음 팍팍 끓였을 때보다는 맛이 덜했어요.

곱창만 따로 찍어봤어요. 염통, 막창, 곱창, 대창 이렇게 4가지가 나오고 있어요. 무한리필은 종류 골라서 주문이 안되고 저 4가지가 계속 같이 나오도록 되어있어요. 대창은 맛은 있는데 너무 많이 먹으니 느끼하네요.

한판 해치우고 리필하고 나서 사진을 찍었어요. 리필한 양도 많이 줘서 배부르게 먹을 수가 있어요. 2명이서 리필 2번 해서 총 3판을 먹었네요.

반찬들은 셀프바가 있어서 소스, 무 등등 가져올 수가 있어요.

바로 옆에서 곱창가게가 있던데 단품 가게던데 먹고 나와서 보니 가게가 꽉 차있네요 다음에 옆 가게도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