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 찍는 방법이 싫으시면 앱을 받아서 해당 위치 근처에 가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어져요.
그다음 위 4개 인증장소에서 얼굴이 나오도록 셀카를 찍어서 인증센터에 보여주면 돼요.
총 4개 스탬프 및 4개 인증숏을 찍었다면 남산(한양도성 유적전시관) 또는 혜화동(한양도성 전시안내센터)에서 받을 수 있어요. 두 곳 다 도성길 걷다 보면 만나는 곳에 있어요. 저는 3월 30일 날 하루 만에 돌아서 1분기 배지를 받았어요. 꼭 하루에 다 안 돌고 며칠 돌고 방문을 해도 돼요.
방문을해서 완주 인증서를 받았어요. 예약을안하고가면 접수증작성 후 받을수있어요.
총 7시간 정도 걸렸네요. 2분기는 더워지기 전에 갔다 와야겠어요. 그리고 시계반대방향으로 진행을 했는데 난이도는 시계방향이 더 어려운 거처럼 보였어요. 특히 북악산 구간~ 다들 한양도성스탬프 투어하시고 배지 모아 보세요~
초반부에 제일 자세히 봐야 할 위치표지판이에요. 그냥 보면 직진이 맞지만 좌측으로 빠져야 해요. 이번 종주에서도 제가 도착하니 이미 몇 분은 직진하신 거 같아요. 불빛이 있었네요. 직진하시면 알바예요~~
새벽에 할미봉 정상적은 먼가 무섭네요~
할미봉에서 바라보는 좌측 "서봉" 우측"남덕유"에요. 초반 남덕유까지 체력을 많이 깎아먹으니 페이스 조절하시여야 해요.
초점이 흔들렸네요. 서봉 도착했는데 새벽이라 정상석을 못 찾고 여기 사진을 찍고 내려갔어요.
중간중간 눈이 얼마큼 왔는지 알려주네요.
남덕유 도착전쯤 여명이 올라오네요. 남덕유에서 일출 사진을 찍고 싶지만 시간 때문에 사진만 찍고 내려갔어요.
삿갓재 가는 길에 이뻐서 사진을 찍었어요.
아직 향적봉 많이 남았는데... 벌써 안내를 해주네요.
삿갓재대피소 4.2 남았는데 저 4.2킬로가 너무 멀게 느껴졌어요.
진짜 일출이 다가오네요.
지나온길 서봉 남덕유가 보이네요.
삿갓봉 안내표지에서 고민을 했어요. 0.3이지만 체력을 많이 소비할 거 같아서 바로 대피소로 직진했어요. 끝나고 보니 40분 정도 시간이 남았는데 삿갓봉까지 갔어도 괜찮을 거 같네요.
드디어 삿갓재대피소에 도착했어요. 이때가 8시 29분이었네요. 육십령에서 5시간 정도 걸렸네요. 배가 너무 고파서 여기서 핫 앤 쿡 라면에 밥 먹었어요. 500ml 물도 2개 구매하면서 직원에게 구천동까지 얼마냐 걸릴지 물어봤는데 7~8시간 정도 걸린다고 들었어요. 8시간이면 딱 17시까지라 산악회버스는 탈 수 있다 생각했어요.
앉아서 먹을 곳이 4 테이블정도 있는데 아무도 없어서 편하게 먹었네요.
힘들었지만 지나온 길을 보니 멋있네요. 이제 덕유산 주능선길로 타면서 당분간 심한 업다운은 없이 스무스하게 갔어요.
다만 온도가 올라가면서 능선에 눈이 슬러시가 되어 중간중간 발이 빠지기 시작했어요. 이번 종주를 하면서 덕유산은 쉴 곳이 별로 없다고 느꼈어요. 지리산은 중간중간 대피소랑 쉼터가 있었는데 덕유산은 많이 안 보이네요.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보이네요. 날씨가 좋아서 주능선이 너무 잘 보였어요. 풍경은 이쁜데 앞으로 저만큼 더 가 야한 다고 하니 힘이 빠지네요
중간중간 사진들이 있지만 200만 화소로 찍어버리니 업로드 용량에 걸렸네요 ㅠㅠ
향적봉 직전 향적봉대피소예요 삿갓재는 사람이 몇 명 없었는데 여긴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 그냥 바닥에 앉아 커피랑 빵을 먹었어요.
콜라도 팔아서 콜라 한잔 마셨는데 시원하지는 않네요 그래도 콜라가 있다는 거에 감사하네요 ㅋㅋ
향적봉 인증대기줄이 많아서 혼자 와서 그냥 정상적은 안 찍고 살짝 셀카만 찍고 내려왔어요. 마지막 구천동 하신길 8.9 남았네요. 백년사까지는 일반 등산로인데 여기 오색, 중산리처럼 힘든 하산길이네요. 고도를 확 내려요.
백년사 내려와서 마지막 등산로 사진을 찍었어요.
주차장까지 엄청 지루한 임도길인데 임도랑 어사길 2개가 있는데 저는 어사길로 가다가 임도로 빠져나왔어요 눈에 진흙뻘밭에 임도길을 추천해요.
마지막 하산을 완료했어요. 지루한 임도길에서 평속을 좀 올렸네요~
스틱을 사용해서 5만 5천 보정도 나왔네요. 겨울 거이 끝나갈 때 종주를 한 거라 등산로가 너무 안 좋았네요. 빙판, 뻘밭, 슬러시, 발 빠짐 다 만났네요. 온도 풀릴 때 겨울종주는 별로인듯해요.
상의 : 아크테릭스 모투스반발, 파타고니아 R1에어, 아크테릭스 베타 LT(서봉, 남덕유구간에서 챙겨 입음)
하의 : 룬닥스마케팬츠
신발 : 네파고어텍스 구매한 지 2년 정도 되어서 이름은 기억이 안 나네요.
이번에 아이젠도 사망하고 신발도 물이 들어와 두 개다 사망한 거 같네요 ㅠㅠ 신발은 2년 넘게 계속 신어와서 내구도가 다 되었나 봐요 바닥은 괜찮은데 고어텍스 기능이 다 죽은 거 같네요.
먹거리 : 핫 앤 쿡(라면에 밥), 피넛초코빵, 에너지바 3개, 요 헤미터 복숭아맛, 커피, 물 500ml 3개 뜨거운 물 500ml 가져갔는데 대피소에서 2개 더 샀으니 물 총 3L네요.
힘들었지만 그래도 버스 컷오프 안 당하고 성공했네요~~ 길은 덕유-03 표지판에서 좌측으로 가야 한다 이거만 기억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그 외에는 알바길은 없을 거예요.
블루투스로 내 주위 토스를 실행한 사람이 있을 경우 우측 화면에 캐릭터들이 나와서 클릭을 하면 10원씩 주는 기능이에요. 그런데 이번에 토스 우주로는 주위 친구들이 아니고 우주를 방문한 사람들은 다 나타나도록 하는 기능이에요.
지금은 방문자가 없는데 링크가 공유되고 여러 명이 방문을 하면 한번 방문으로 하루 받을 수있는 친구는 다 받을수 있어요. 매번 검색하면서 받았는데 혹시 글을 올리면 여러 사람들이 방문을 할 수 있으니 링크 공유를 해봐요. 강*태 님이 함께 토스 켜기를 요청했어요 모바일에서 링크를 누르시면 제 우주로 연결이 돼요
요즘 한 달에 한번 정도는 20킬로 정도 등산을 하려고 해서 설악산, 11국 기봉 다음으로 광청 종주를 선택을 했어요. 청광이 좀 더 어렵다고 했는데 처음가 본길이라 광청으로 선택을 했어요. 보통 광교산역에서 접근을 하는데 저는 1호선 근처라 수원역에서 택시를 탔어요 8000원 정도면 반딧불이 화장실에 도착해요.
시작 지점인 반딧불이 화장실이에요 근처에 편의점이 있으니 필요한 거 보급하고 시작하시면 돼요. 이번에 예상시간은 총 9시간 정도 잡았어요.
들머리인 화장실 입구에요.
화장실 우측에 바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요.
조금 올라가면 표지판이 보이는데 첫 번째 목표인 시루봉까지 6km가 남았어요.
관악산에 비해서 길이 편해서 1시간 만에 첫 번째 정산인 형제봉에 왔어요. 중간중간 볼거리가 없는데 형제봉 오면 좀 시야가 나오네요. 다음 정상인 이제 비로봉을 갈차례에요.
비로봉 올라가는 길인데 토끼재로 우회를 해도 되지만 종주를 하기 때문에 비로봉으로 올라갔어요.
비로봉에 올라가면 정자가 있어서 쉬어갈 수 있어요.
비루봉에서 내려오면 광교산 정산 시루봉까지 1km 남았어요.
시루봉 올라갔다가 백운산으로 빠져야 해요.
광교산 정 산석이에요. 여기까지 오면 5 산중에 첫 번째 산 다 올라온 거예요. 2시간 정도 걸렸어요.
이제 2번째 백운산으로 가야 해요 백운산, 바라산, 우담산은 크게 어렵지는 않아요.
50분 정도 걸려서 백운산으로 왔어요.
백운산 정산이에요.
다음산인 바라산까지는 2.2km 남았네요.
3번째 산인 바라산에 왔어요. 가는 길 중간중간에 볼게 거의 없네요 ㅠㅠ 조망이 안 좋아요
바라산에서 멀리 관악산이 보이네요. 이제 4번째 산인 우담으로 가야 해요
청광에서 어려운 구간인 바라산 희망 계단이에요 저는 광청이라 내려가는데 내려갈 때도 계단이 많아서 조심히 내려가야 해요.
우담산까지 4시간 반 정도 걸렸어요. 여기서부터 1부가 끝났고 이제 청계산만 남았는데 2부 시작이에요. 그동안 청계산은 쉽다고 생각했는데 횡으로 지나가니 청계산도 쉬운 산이 아니네요.
하오고개 가는 길에 생각 없이 가다가는 좌측으로 빠질 수도 있으니 지도를 보고 가시는 거 추천드려요. 저도 좌측으로 빠져서 좀 아르바이트하다가 다시 올라갔어요. 좌측으로 빠지면 무덤이랑 시멘트길이 나와요.
하오고개 쪽으로 가면 청계산이 보일 거예요.
청계산으로 올라가는 다리예요. 중간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청계산 시작 전에 쉬었다가 올라가시는 걸 추천해요. 5 산중에 청계산만 남았네요 여기까지 5시간 15분 정도 걸렸네요. 총 25~26km인데 하오고개가 14.5km 구간이네요.
청계산부터 힘들어서 거이 정상석만 찍었네요. 국사봉 오니 시야가 확 트여요. 일몰 시간이라 좀 멋있게? 나온 거 같네요.
국사봉부터 이수봉까지 2.3km? 정도 나오네요.
만경대 가는 길인데 삼거리 나오는데 올라가면 안 되고 우측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야 해요.
만경대 지나서 매봉에 도착했어요.
매바위에서 찍은 야경이에요.
옥녀봉은 따로 사진이 없네요. 매봉부터 50분 정도 걸렸네요. 야간이라 평소보다 좀 더 걸렸네요. 여기부터 양재 화물터미널까지 계속 하산길이긴 한데 중간에 300m 정도 오르막 있어요.
예상보다 좀 더 걸려서 9시간 41분 걸렸네요. 점심 10분 정도 하면 약 9시간 50분 정도네요. 11국 기봉, 광청 종주를 해봤는데 체감상 저는 11국 기봉이 더 어려웠던거 같네요 길도 어렵고 반복구간들이있어서 그런거같아요. 그렇지만 조망등을 따지면 저는 11국기봉이 더 재미있었던 거 같아요.
7시쯤 공원 입구에 도착해서 7시버스를 놓처버렸네요. 이날 택시 타고 봉포 잠수부 횟집으로 갔는데 23600원 나왔어요. 여기서 카카오 택시를 부르면 아마 안 잡힐 거예요. 공원 입구에 택시들이 서있는데 보통 공원에서 오색, 한계령(6만원정도)을 갈려고 기다리는 택시들이에요. 안 잡히면 여기 물어보면 시내까지 태워줄 거예요.
이날 쉬는 시간 포함하여 총 9시간 49분 걸렸네요. 약 20킬로 코스인데 대청봉 찍고 내려와서 gps인증을 못해서 한 번 더 왕복을 해서 21킬로가 찍혔네요.
주말에 가 실예 정이시면 버스표는 미리미리 구하시는 게 좋을 거예요 6시 30분 차가 첫차지만 성수기에는 6시 25분 6시 20분도 배차를 하는 거 같아요.
gpx도 올려두었어요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 않지만 gpx가 필요하시면 사용하셔두되요.
봉포 잠수부 횟집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엄청 맛있다? 이런 느낌은 없었네요. 회덮밥, 모둠 물회, 성계 비빔밥, 오징어순대 4가지 메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