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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한양도성 배지를 받기 위해 스탬프투어를 했어요.

총 4개를받고 그다음에 메탈뱃지를 주네요.

https://seoulcitywall.seoul.go.kr/board/B0001.do?act=read&bpoId=4746

 

서울 한양도성

서울 한양도성 웹사이트입니다.

seoulcitywall.seoul.go.kr

서울시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어요.

 

총4개 스탬프, 4장 인증사진이 필요해요.

0123

동대문역 7번 출구, 북악산길, 돈의문, 숭례문에 각 스탬프 및  안내 지도가 있어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go.seoul.hanyangwall&hl=ko&gl=US&pli=1

 

서울 한양도성 - Google Play 앱

서울한양도성앱은 한양도성 순성길을 따라 총 6구간으로 나누어 한양도성 관련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play.google.com

도장 찍는 방법이 싫으시면 앱을 받아서 해당 위치 근처에 가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어져요.

그다음 위 4개 인증장소에서 얼굴이 나오도록 셀카를 찍어서 인증센터에 보여주면 돼요.

총 4개 스탬프 및 4개 인증숏을 찍었다면 남산(한양도성 유적전시관) 또는 혜화동(한양도성 전시안내센터)에서 받을 수 있어요. 두 곳 다 도성길 걷다 보면 만나는 곳에 있어요. 저는 3월 30일 날 하루 만에 돌아서 1분기 배지를 받았어요. 꼭 하루에 다 안 돌고 며칠 돌고 방문을 해도 돼요.

방문을해서 완주 인증서를 받았어요. 예약을안하고가면 접수증작성 후 받을수있어요.
 

 

총 7시간 정도 걸렸네요. 2분기는 더워지기 전에 갔다 와야겠어요. 그리고 시계반대방향으로 진행을 했는데 난이도는 시계방향이 더 어려운 거처럼 보였어요. 특히 북악산 구간~ 다들 한양도성스탬프 투어하시고 배지 모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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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하면서 카카오톡에서 바로 브라우저 실행하여 인앱브라우저에서 실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탭닫기
self.close()

안 통하므로 카카오톡 스키마를 통해 브라우저를 닫을 수가 있어요.


var os = window.navigator.userAgent || window.navigator.vgjendor || window.opera;
	
if(os.toLocaleLowerCase().indexOf("android") > -1){
		
	location.href = “kakaotalk://inappbrowser/close”;
    
}else if(os.toLocaleLowerCase().indexOf("iphone") > -1 
			|| os.toLocaleLowerCase().indexOf("ipad") > -1){
		
	location.href = "kakaoweb://closeBrowser";
}else{
		
	self.close();
}

위와 같이 안드로이드 아이폰 나눠서 실행하면 인앱브라우저를 닫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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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친구를 만났는데 새로 생긴 막창집이 있다 하여 방문하게 되었어요. 명절 저녁인데도 캐치테이블 대기가 6팀이나 걸려있네요. 미리 캐치테이블 예약을 하고 저녁 7시에 방문하여 30분? 정도 대기하다가 들어가게 되었어요.

위치는 원동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주차는 10대? 정도는 주차할 수 있어요.

 

가게입구인데 막창집인데 분위기가 있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요.

와인병들이 많이 있네요.

도시에서 시골분위기가 나네요.

파막창이랑 도래창이 주 메뉴인듯해요.

기존반찬 세팅이에요.

주문은 태블릿으로 주문이 가능해요 저는 옹기종기 2인으로 주문했어요.

012

메뉴들이에요 기존적은 술 들다 다 판매하고 있어요.

항아리에 담겨서 메뉴가 나오네요 2인세트예요.

파막창이랑 막창 도래창을 세팅해 줬어요 파막창은 빨리 타니깐 끝쪽에서 굽다가 중앙으로 이동시켰어요.

다 익은 막창이랑 도래창을 먹었는데 도래창은 처음 먹어봤는데 냄새도 안 나고 맛있네요. 다만 기름이 좀 많아서 호불호가 좀 있을듯해요.

다 먹고 계산하고 나오는데 가글이랑 치실을 챙겨주네요ㅋㅋ

마지막으로 입구사진 한 장 올렸어요.

설연휴에 방문을 했는데도 대기가 좀 있었어요. 평일에도 대기가 있을듯하니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을 걸어두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아 그리고 막창이랑 도래창 다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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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성중도전하고 이번에 육구 종주를 도전했어요. 12월부터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출발당일아침에 실패하더라도 갔다 오자 하여 다음매일산악회 육구 종주 버스를 예매를 했어요.

예매하면서 안내지도를 다운로드하였어요. 들머리 1 육십령부터 날머리 구천동주차장까지 해서 "육구 종주"에요. 들머리2부터 올라가면 "영구종주" 오늘 도전하시는분은 총 17분이네요. 가는길에 산악대장님이 코스에대한 간단한 설명을 해주시네요.

이번 육구종주 주어진 시간은 14시간 17시까지 구천동주차장까지 와야 해요.

사당역 11시 반 출발이라 5~10분 전에 버스가 도착해 있어요. 무박산행버스들이 많으니 목적지에 맞게 타셔야 해요. 아니면 엉뚱한 산으로 가게 돼요.

 

들머리인 육십령에는 새벽 2시 40분쯤 도착했어요. 백두대간 인증지도하고 육구 종주 출발지인 육십령 사진 한 장 찍었어요.

백두대간 안내표지도 있네요. 밤이라 어두워서 사진들이 잘 안보일수 있어요.

2023.12.24 - [일상] - 겨울 남덕유산(육십령, 서봉, 남덕유, 황점) 눈꽃 여기 보시면 초반부 육십령부터 남덕유까지 잘 볼 수 있어요.

첫 번째 표지판 좌측 남덕유산으로 가야 해요.

초반부에 제일 자세히 봐야 할 위치표지판이에요. 그냥 보면 직진이 맞지만 좌측으로 빠져야 해요. 이번 종주에서도 제가 도착하니 이미 몇 분은 직진하신 거 같아요. 불빛이 있었네요. 직진하시면 알바예요~~

새벽에 할미봉 정상적은 먼가 무섭네요~

할미봉에서 바라보는 좌측 "서봉" 우측"남덕유"에요. 초반 남덕유까지 체력을 많이 깎아먹으니 페이스 조절하시여야 해요.

초점이 흔들렸네요. 서봉 도착했는데 새벽이라 정상석을 못 찾고 여기 사진을 찍고 내려갔어요.

중간중간 눈이 얼마큼 왔는지 알려주네요.

남덕유 도착전쯤 여명이 올라오네요. 남덕유에서 일출 사진을 찍고 싶지만 시간 때문에 사진만 찍고 내려갔어요.

삿갓재 가는 길에 이뻐서 사진을 찍었어요.

아직 향적봉 많이 남았는데... 벌써 안내를 해주네요.

삿갓재대피소 4.2 남았는데 저 4.2킬로가 너무 멀게 느껴졌어요.

진짜 일출이 다가오네요.

지나온길 서봉 남덕유가 보이네요.

삿갓봉 안내표지에서 고민을 했어요. 0.3이지만 체력을 많이 소비할 거 같아서 바로 대피소로 직진했어요. 끝나고 보니 40분 정도 시간이 남았는데 삿갓봉까지 갔어도 괜찮을 거 같네요.

드디어  삿갓재대피소에 도착했어요. 이때가 8시 29분이었네요. 육십령에서 5시간 정도 걸렸네요. 배가 너무 고파서 여기서 핫 앤 쿡 라면에 밥 먹었어요. 500ml 물도 2개 구매하면서 직원에게 구천동까지 얼마냐 걸릴지 물어봤는데 7~8시간 정도 걸린다고 들었어요. 8시간이면 딱 17시까지라 산악회버스는 탈 수 있다 생각했어요.

앉아서 먹을 곳이 4 테이블정도 있는데 아무도 없어서 편하게 먹었네요. 

힘들었지만 지나온 길을 보니 멋있네요. 이제 덕유산 주능선길로 타면서 당분간 심한 업다운은 없이 스무스하게 갔어요.

다만 온도가 올라가면서 능선에 눈이 슬러시가 되어 중간중간 발이 빠지기 시작했어요. 이번 종주를 하면서 덕유산은 쉴 곳이 별로 없다고 느꼈어요. 지리산은 중간중간 대피소랑 쉼터가 있었는데 덕유산은 많이 안 보이네요.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보이네요. 날씨가 좋아서 주능선이 너무 잘 보였어요. 풍경은 이쁜데 앞으로 저만큼 더 가 야한 다고 하니 힘이 빠지네요

중간중간 사진들이 있지만 200만 화소로 찍어버리니 업로드 용량에 걸렸네요 ㅠㅠ

향적봉 직전 향적봉대피소예요 삿갓재는 사람이 몇 명 없었는데 여긴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 그냥 바닥에 앉아 커피랑 빵을 먹었어요.

콜라도 팔아서 콜라 한잔 마셨는데 시원하지는 않네요 그래도 콜라가 있다는 거에 감사하네요 ㅋㅋ

향적봉 인증대기줄이 많아서 혼자 와서 그냥 정상적은 안 찍고 살짝 셀카만 찍고 내려왔어요. 마지막 구천동 하신길 8.9 남았네요. 백년사까지는 일반 등산로인데 여기 오색, 중산리처럼 힘든 하산길이네요. 고도를 확 내려요.

백년사 내려와서 마지막 등산로 사진을 찍었어요.

주차장까지 엄청 지루한 임도길인데 임도랑 어사길 2개가 있는데 저는 어사길로 가다가 임도로 빠져나왔어요 눈에 진흙뻘밭에 임도길을 추천해요.

마지막 하산을 완료했어요. 지루한 임도길에서 평속을 좀 올렸네요~

스틱을 사용해서 5만 5천 보정도 나왔네요. 겨울 거이 끝나갈 때 종주를 한 거라 등산로가 너무 안 좋았네요. 빙판, 뻘밭, 슬러시, 발 빠짐 다 만났네요. 온도 풀릴 때 겨울종주는 별로인듯해요.

 

상의 : 아크테릭스 모투스반발, 파타고니아 R1에어, 아크테릭스 베타 LT(서봉, 남덕유구간에서 챙겨 입음)

하의 : 룬닥스마케팬츠

신발 : 네파고어텍스 구매한 지 2년 정도 되어서 이름은 기억이 안 나네요.

이번에 아이젠도 사망하고 신발도 물이 들어와 두 개다 사망한 거 같네요 ㅠㅠ 신발은 2년 넘게 계속 신어와서 내구도가 다 되었나 봐요 바닥은 괜찮은데 고어텍스 기능이 다 죽은 거 같네요.

먹거리 : 핫 앤 쿡(라면에 밥), 피넛초코빵, 에너지바 3개, 요 헤미터 복숭아맛, 커피, 물 500ml 3개 뜨거운 물 500ml 가져갔는데 대피소에서 2개 더 샀으니 물 총 3L네요.

 

힘들었지만 그래도 버스 컷오프 안 당하고 성공했네요~~ 길은 덕유-03 표지판에서 좌측으로 가야 한다 이거만 기억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그 외에는 알바길은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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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발을 하면서

- 1시간 안에 본인증 문자 발송이 5회 이상 안되도록

- 본인증이 완료가 되면 5회 카운터 초기화

이 2가지 조건을 만족하게 열심히 검색하고 쿼리를 만들어봤어요. 찾아보니 "5일 연속 지각" 이런 게시글이 많이 보여서 참고를 했어요.

01011112222 발송완료 2024/02/06 18:01:01
01011112222 인증완료 2024/02/06 18:00:01
01011112222 발송완료 2024/02/06 17:59:01
01011112222 발송완료 2024/02/06 17:58:01
01011112222 발송완료 2024/02/06 17:57:01
01011112222 발송완료 2024/02/06 17:56:01

샘플 데이터가 있어요

발송완료 2024/02/06 18:01:01
인증완료 2024/02/06 18:00:01
발송완료 2024/02/06 17:59:01
발송완료 2024/02/06 17:58:01
발송완료 2024/02/06 17:57:01
발송완료 2024/02/06 17:56:01

5번째에 인증을 완료했으므로 발송 횟수를 초기화

발송완료 2024/02/06 18:01:01 N
인증완료 2024/02/06 18:00:01 Y
발송완료 2024/02/06 17:59:01 N
발송완료 2024/02/06 17:58:01 N
발송완료 2024/02/06 17:57:01 N
발송완료 2024/02/06 17:56:01 N

6번째에는 발송이되야 하고

발송완료 2024/02/06 18:01:01 N
발송완료 2024/02/06 18:00:01 N
발송완료 2024/02/06 17:59:01 N
발송완료 2024/02/06 17:58:01 N
발송완료 2024/02/06 17:57:01 N
발송완료 2024/02/06 17:56:01 N

6번째에 발송이 안되어야 해요.

그럼 어떻게 이걸 체크를 했는지 쿼리를 작성해 볼게요.

 

SELECT
	CASE WHEN LISTAGG(YN) WITHIN GROUP (ORDER BY 등록시간) LIKE '%YYYYY%' THEN 'Y' ELSE 'N' END
FROM (
		SELECT 핸드폰번호,결과,등록시간
      		DECODE(결과,'발송완료','Y','N') AS YN
        FROM TABLE
        WHERE 등록시간 > SYSDATE - 1 / 24 --지금부터 1시간이내
        AND 핸드폰번호 = '01011112222'
        ORDER BY 등록시간 DESC
)

해당방법으로 Y가 연속으로 몇 개 있냐 이걸로 5번 발송요청 4번 발송요청 이렇게 조절을 할 수 있어요.

 

해당쿼리로

- 1시간 안에 본인증 문자 발송이 5회 이상 안되도록

- 본인증이 완료가 되면 5회 카운터 초기화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하여 개발을 했습니다. 처음에 요건을 들었을 때 JAVA에서 풀어야 하나 고민을 했지만 역시 검색으로 힌트를 얻어 쿼리로 해결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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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역 근처에 볼일이 있어 일을 보고 점심으로 돈가스를 먹으러 봉천에서 유명한? 봉이돈가스를 먹으러 갔어요.

봉천역 1번 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봉천에서 오래된 집처럼 보였어요 점심시간이라 라이더들도 좀 기다리고 있네요.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보통은 대기가 있다던데 저는 딱 한자리 남아서 바로 앉았어요.

치즈돈가스세트랑 봉이돈가스세트 2개 시켰어요. 세트에는 메밀, 가락국수 중에 선택가능해요.

왼쪽은 치즈, 오른쪽은 일반 돈가스예요. 밥은 셀프리필이 가능해요.

전 기본보다는 치즈가 더 맛있었네요.

세트로 나온 메밀이랑 가락국수이에요 둘 다 맛있어서 2명이상갔으면 둘다 시키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같이 간 친구한테 물어보니 평소에 웨이팅이 좀 있다 구하네요. 요즘 물가가 비싼데 맛과 가성비가 있는 돈가스집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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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겨울 소백산을 보러 새벽에 갔다 왔어요. 저는 오늘 자차로 갔다 왔어요.

자차로 오면 여기에 주차를 할 수 있는데 20~30대 정도밖에 주차가 안 되는 거 같아요. 저는 새벽 5시쯤 도착해서 여유 있게 주차를 했어요. 주차장에 화장실이 있는데 마지막 화장실이에요.

조금 올라가면 안내가 있어요.

원점회기 기준 5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요.

올라가면 탐방로 안내가 나와요. 탐방안내소는 주차장 쪽에 있어요.

저는 오늘 어의곡에서 비로봉 찍고 다시 어의곡으로 원점회기했어요.

눈은 많이 있지는 않은데 그래도 미끄러우니 아이젠을 착용하고 올라갔어요.

비로봉 까는 외길이라 쭉 올라가면 돼요.

하산할 때 찍었는데 중간에 긴 계단이 2번 정도 나오는데 거기만 올라가면 완만하게 올라가다가 능선으로 들어가게 돼요.

첨에 이사진보고 좌절을 했어요. 위치로보면 아직 3킬로 정도 남은 거 같지만 거이 다 왔어요.

어의곡삼거리 갈수록 이런 풍경들이 나왔어요.

능선이 시작되는데 이때부터 바람이 엄청 불었어요.

눈이 붙어서 표지판이 잘 안 보이네요. 어의곡에서 4.7킬로 올라왔어요.

일출은 구름 때문에 못 봤지만 갑자기 비로봉 가는 길이 열리기 시작했어요.

 

소백산 똥바람

비로봉가는길이 열렸네요.

012

비로봉 인증만 하고 바로 내려왔어요 바람이 엄청 강해서 경치를 좀 더 보려고 해도 추워서 내려왔어요.

바람 안부는 곳에서 온도를 보니 -15도 찍혀있네요 정상은 -20 이상 되었을 거 같아요.

 

똥바람 소문을 듣고 바람막이랑 장갑 등등 다 준비를 해가서 다행히 노출된 얼굴만 추웠어요. 그래도 운해랑 엄청난 똥바람을 경험하고 왔네요. 역시 산은 겨울설산이 좋네요.

총 11킬로네요. 저 내려올 때 이제 등산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중간중간 길이 좁은데 늦게 등산을 하면 시간이  더 걸릴 거 같네요. 만약 자차로 가실 분은 좀 일찍 주차하시고 올라가야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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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남덕유산을 보고 왔어요.

 

육십령 -> 할미봉 -> 서봉 -> 남덕유 -> 월성재 -> 황점으로 약 14킬로 코스로 갔다 왔어요.

이번에도 성중종주 때처럼 안내산악회 버스 타고 갔다 왔어요.

 

무박이 아니라서 아침 6시 50분 차로 출발을 했어요.

안내산악회를 이용해 보니 너무 편하네요. 들머리 내려주고 날머리 태워주고 6시 40분쯤 사당역 도착했는데 안내산악회버스들이 엄청 많네요 덕유산, 무등산, 남덕유산 등등 등

 

이번코스는 영각사, 육십령 2군데 날머리가 있는데 저는 육십령에서 출발했어요. 28명 중에 여기서 3명밖에 안 내리네요.

매점이 있는데 저는 바로 올라갔어요. 매점옆에 바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요.

백두대간 및 육구 종주 시작점이에요. 저는 육구 종주 전에 길 한번 알아보려고 육십령에서 출발했어요.

눈이 좀 쌓여있어서 초반부터 아이젠을 차고 등산을 했어요.

할미봉 가는 길에 11-03이 나오는데 직진이 길인 거 같지만 왼쪽으로 빠져야 해요. 육구 종주 시 야간에 여길 지나가는데 가끔 직진해서 알바를 한다고 해요.

왼쪽에 리본들이 있어요 이쪽으로 내려가야 해요

할미봉 가는 길에 왼쪽 서봉가 오른쪽 남덕유산이 보이네요.

육십령이 해발 600 좀 넘던데 할미봉은 1026이네요 약 해발 400 정도 올려야 해요 초반에 로프 구간도 있고 조금 빡신길이네요

할미봉에서 이제 왼쪽 서봉으로 가는 길이에요

가는 길에 눈이 얼마 정도 쌓였는지 확인해 봤어요. 많이 온 곳은 스틱이 반정도 잠기네요

서봉 가는 길에 남덕유 3.6 남았다고 나오는데 이거 보고 생각보다 빠르게 왔구나 했는데 아니었어요. 이제 서봉까지 쭉 치고 올라가야 했어요.

서봉으로 올라가면서 할미봉하고는 차원이 다르게 눈꽃들이 보였어요 사진 찍다가 시간을 너무 많이 보냈네요.

서봉 가는 길에 남덕유도 한번 찍어봤어요.

서봉가 남덕유 완전 겨울왕국이네요

 

올라가면서 영상도 찍어봤어요.

갈길이 먼데 자꾸 이런 배경이 나와서 사진 찍으면서 올라갔어요.

서봉 도착해서 정상적 사진을 찍었어요.

서봉에서 보는 향적봉? 이랑 능선길이에요 만약 종주를 하게 되면 저 능선으로 쭉.....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 멀리까지 다 보이네요

서봉에서 남덕유 가는 길인데 왼쪽 눈꽃 터널같이 되어있네요.

남덕유 300미터 남았는데 눈 때문에 올라가기 힘들었네요

가끔 가방이 걸려서 다시 빼고 올라가고 힘들었어요

남덕유에서도 정상적 사진을 찍었어요.

저는 이날 종주가 아니라서 황점마을로 하산을 했어요. 만약 종주면 삿갓재대피소 방향으로 가야 해요.

하산길은 초반에만 좀 힘들게 내려오고 2킬로쯤? 부터는 좀 경사가 완만해서 하산하기 좋았어요.

서봉에서 커피랑 빵을 먹고 거이 안 쉬면서 올라왔었네요.

 

덕유산도 이쁘지만 남덕유산두 이뻤어요. 초반에 땀을 안 흘리면서 왔는데 할미봉구간에서는 급경사에 로프에 땀이 안 날 수가 없었네요. 그래도 겨울왕국을 보면서 걸으니깐 힘이 많이 났어요. 다음에는 향적봉도 가봐야겠어요.

 

복장

상의 : 브린제반팔, 아크테릭스모투스반팔, 프로톤 FL, 베타 LT 입었는데 베타는 입고 벗고 반복했어요.

하의 : 레깅스에 마케팬츠 입었어요 스패츠도 챙겨갔는데 마케로 충분히 커버가 되는 상황이었어요.

 

신발은 고어텍스등산화 + 방수스프레이까지 했는데 서봉 갈 때쯤부터 양말이 조금씩 젖기 시작했어요. 아마 종주를 했으면 삿갓재대피소에서 한벌 갈아 신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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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유튜브에서만 보던 지리산 성중종주를 갔다 왔어요.

 

가는 날 지리산 날씨를 보니 체감 온다고 -8도 이렇게 되어있어서 겨울처럼 장비를 챙겨갔어요

 

 

 

 

 

 

 

 

 

 

상의 : 아크테릭스 모투스, 아크테릭스 프로톤 FL, 아크테릭스베타 LT

하의 : 여름용 레깅스, 피엘라벤 하이크 트라우저

먹거리 : 파워 에너지젤 6개, 땅콩크림빵 2개 미니에너지바 6개, 핫 앤 쿡 비빔밥, 카누바닐라라테 2개

근육이완제, 소염진통제를 칭겨갔어요.

 

지리산까지 저는 안내산악회인 다음매일산악회로 갔다 왔어요.

지리산은 거리가 있어서 오후 10시에 출발을 했어요. 전 9시 40분부터 있었는데 등산객들이 많이 보였네요.

시간은 화대는 02~18:30 성중은 03~17:30까지였어요. 처음 가는 거라 시간압박이 좀 있었네요.

중간에 휴게소를 한번 들리고 새벽 2시 55분에 도착을 했어요.

3시부터 되자마자 사람들이 우르르 올라갔어요. 저도 3시 땡 하자마자 올라갔어요.

노고단까지는 등산길은 공사 중이고 임도로 올라왔어요. 올라가는 중간중간 하늘을 봤는데 별들이 많이 보여서 참 좋았네요.

노고단부터 천왕봉까지는 25.5km 거리예요.

피아골 삼거리까지 왔는데 천왕봉이 아직 22.7km나 남았네요. 중간중간 사진을 좀 찍었는데 찍을 때마다 사람들 보내주고 한다고 시간이 좀 지체되네요. 초반부라 사람들이 많아서 기차놀이하면서 갔네요.

임걸령샘인데 저는 500ml 2개를 챙겨서 임걸령은 패스를 하고 갔어요 물맛이 좋다고 했는데 한번 마셔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체력에 자신 있으신 분은 반야봉 가셔도 되는데 저는 처음이라 어느 정도 걸릴지 몰라서 패스를 했어요. 왕복 2km 거리인데 상승고도가 좀 있어 쉬운 길은 아니에요.

삼도봉 도착을 했는데 좀 쉬었다 갈까 했지만 아무도 안 쉬고 사진들만 찍고가서 저도 그냥 안쉬고 이동했어요.

삼도봉 지나서 화개재지 나는데 고도를 확 떨구네요.

떨군 고도를 그대로 올려서 토끼봉에 도착했어요. 전 여기서 미니초코바 2개 먹고 이동했어요. 처음부터 무릎보호대를 했어야 했는데 연하천대피소까지 보호대 없이 이동을 했네요.

슬슬 여명이 밝아오네요.

연하천 가는 길에 날이 많이 밝아졌네요.

연하천 가는 길에 일출사진을 찍어봤어요.

km 수없는 이정표가 4개 정도 있는 걸로 알아요. 연하천대피소 참 안 나오네요.

드디어 연하천대피소 도착했어요. 저는 여기서 땅콩크림빵이랑 커피를 마시고 물을 받고 출발을 했어요. 약 10분? 정도 쉬었던 거 같아요.

연하천에서 천왕봉 15km 남았네요. 노고단에서 10.5km 왔네요

벽소령 가는 길에 너무 좋아서 사진을 찍었네요.

여기서 사람들끼리 사진 찍어주고 하던데 혼자 가서 한 장만 찍고 패스를 했어요.

지리산이 가을을 품었네요.

벽소령에서는 약 5분 정도 쉬고 출발을 했어요.

여기도 단풍이 많이 들었네요. 이제 천왕봉까지 지속적으로 고도를 올리면서 올라가요.

세석대피소 가는 길에 선비샘이 있는데 여기 전망대에는 사람들이 꽉 차서 저는 그냥 지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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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가 너무 좋네요.

상고대가 열린 쪽이 천왕봉쪽이에요. 이때까지는 천왕봉 쪽에는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세석대피소 가는 길인데 슬슬 날씨가 안 좋아졌어요.

세석대피소에서 핫 앤 쿡비빔밥을 먹었어요. 대피소마다 휴대폰 충전은 계속했어요.

보통 세석 11시에 통과하라고 했는데 저는 점심 먹고 출발하니 11시 30분이라서 일단 장터목 가서 중탈 하던지 계속 가던지 결정하기로 했어요. 이때부터 종아리 통증이 좀 올라왔어요.

세석평전?인 거 같은데 안개 때문에 좋은 전망을 볼 수가 없네요 ㅠㅠ

이때부터 장터목까지 비바람이 엄청 불어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 장터목도착해서 저는 근육이완제, 소염진통제를 먹고 5분 정도 쉬고 천왕봉으로 올라갔어요. 진통제를 먹어서 그런지 세석에서 올라왔던 통증이 없어졌어요.

 

천왕봉 가는 길 바람을 동영상 찍어봤어요.

세석 가기 전까지는 가을이었는데 갑분 겨울로 바뀌었어요.

천왕봉 근처 오니 상고대까지 피었어요.

정상석 찍는다고 모르는 사람이랑 같이 찍었네요.

1시 좀 넘어서 천왕봉 통과하고 중산리 지옥을 하산길을 시작했어요. 천왕봉 올라갈 때 중간중간 내려오는 사람들한테 얼마나 남았는지 계속 물어봤어요 ㅎㅎ

하산길은 또 가을로 바뀌었어요.

힘도 빠졌는데 급경사 하산길이라 힘들었네요. 법계사 도착해서 그 옆 로터리대피소에서 남은 땅콩빵을 먹었어요.

마지막 통천길 내려왔어요. 중산리 하산길 무지 힘들었네요.

총 쉬는 시간이 42분 정도 쉬었네요.

도착하니 안내산악회버스 출발이 1시간 정도 남았어 씻지도 못하고 커피 한잔하고 버스를 탔어요.

 

지리산도 처음이고 안내버스로 도전을 하니 시간이 얼마나 걸릴 줄 몰라서 계속 앞만 보고 걸어갔네요.

장거리라 처음부터 무릎보호대를 했어야 했는데 세석대피소에서 하고 중간중간 에너지젤을 먹었어야 했는데 13시간 동안 3개밖에 안 먹었네요. 먹는 거만큼 간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확실히 느겼어요. 진짜 먹는거만큼 가요 자주자주 먹어야 해요. 간편하게요.

 

체력 좀 더 길러서 내년에는 기회가 되면 화중종주를 도전해 봐야겠어요. 그전에 덕유산육구도 도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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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광안리가 핫하다고 해서 술 마시러 광안리방문했어요.

검색하다 보니 광안리에 뭉티기 가게가 있다 해서 방문을 했어요.

광안리 민락회센터 근처에있어요.

입구에 테이블링도 있어요. 오후 6시에 방문을 했는데 아직 손님들이 없었어요. 좀 먹다 보니깐 손님들이 들어왔어요.

테이블 세팅을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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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티기 먹으려고 했는데 연휴라 도축장 쉬는 날이라 뭉티기는 안돼서 육회 + 육사시미 + 연어로 시켰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소고기뭇국이에요.

뭉티기 없어서 육사시미가 좀 더 나왔어요.

육회든 육사시미든 맛 좋았어요. 전 연어를 좀 싫어해서 연어는 잘 모르겠어요.

연휴라서 그런가 광안리에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2 차가 기도 힘들었네요.

 

이건 다음날 드론 쇼한다구해서 다시 방문해서 영상 찍어봤어요~

 

연휴에 친구가게에 놀라가서 양고기수육도 한번 먹어봤어요. 파는 거 샘플로 몇 갈빗대 받아서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올려봐요.

파는 고기 몇 점 얻어먹었는데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혹시 양고기 좋아하시면 방문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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