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림이

이기대 산책로는 부산 남구 용호동 쪽에 있는 산책로예요. 어릴 때부터 자주 다녔는데 요즘은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 걷기가 편했어요.

이기대 섭자리 또는 오륙도에서 출발 종료가 다 가능해요 저는 이기대섭자리에서 출발을 했어요

해안산책로는 4.7km, 순환도로는 5.8km, 장자산은 2.8km에요 저는 해안산책로 2시간 정도 예상하고 출발을 했어요.

섭자리에서 해안도로 입구에요

시작 지점에서 해운대쪽으로 보고 사진찍었어요 광안대교,마린시티,달맞지고개,해운대가 보이네요 이날 바람이 심해서 파도가 많이 쳤어요.

시작지점에 구름다리들이 몇 개 있어요. 걸어가면 막 흔들리지는 않아서 걷기 편해요.

구름다리 한컷이에요.

뷰가 너무 좋네요~

반대편 뷰 장소 설명이에요

중간중간 이런 팻말들이 있어요 위치랑 거리들을 알려줘요

걷다 보면 중간중간 낚시하는 사람들도 보여요 이날은 파도가 심해서 많이 보이지는 않았어요.

끝쯤 와서 전체 안내도 찍어봤어요.

최종 목적지인 오륙도 스카이워크가 보이네요.

오륙도 설명이에요 보는 위치에 따라 5개 또는 6개로 보인다 하여 오륙도라고 하네요

스카이워크 올라가 봤는데....... 그냥 지나가는 길이면 한번 가보시는 거는 추천해요~ 안 봐도 무난한 거 같아요 그 주위 경치가 좋으니깐요

4.7km라고 했지만 생각보다 더 길었던 거 같아요 좀 구경하면서 오니깐 2시간 정도 걸린 거 같네요. 바다도 보고 약간 오르막 코스도 중간중간 있어서 약간 땀 흘리는 정도로 괜찮았어요. 오륙도부터 시작이면 초반 코스가 약간 등산 느낌이 날 거예요.

날 좋은 날 한번 구경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