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림이

오늘 7월에 먹은 맛집은 아닌 별로인 보쌈집 포스팅해볼게요.

위치는 사당역 8번 출구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돼요.

가게 정면 사진이에요. 사진에 보이는 마늘보쌈 갑오징어가 맛있어 보여서 들어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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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 세트메뉴는 주문 안 하고 일반 보쌈小하고 쟁반국수를 시켰어요.

주문한 보쌈이 나왔어요 小짜라서 양이 적네요 보쌈 맛은 그냥저냥 보통 정도예요.

쟁반국수인데... 맛이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그리고 가게 들어가서 주문을 했는데 우리보다 뒤에 들어온 사람이 메뉴가 더 빨리나 와서 우리 주문 들어갔냐고 물어보니 그때 주문 확인하고 안 들어갔으니 빨리 만들어준다고 그러네요. 이때가 자리 잡은 지 20분은 된 거 같은데.. 암튼 주문 확인도 늦었고 맛도 별로고 배가 많이 고파서 먹고 나왔네요. 맞은편에도 족발집이 보였는데 그 집으로 갈걸 그랬어요. 보쌈, 국수보다 사이드 메뉴로 나온 시래깃국이 젤 맛있어요. 앞으로 저 집은 안 갈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