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림이

주말에 도봉산을 다녀왔어요 1,7호선 도봉산역에서 접근이 가능해요.

도봉산역에 딱 내려서 보면 바로 신선대? 가 보여요.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았어요 길을 찾지 않아도 사람들 가는 방향으로 길 건너서 먹거리길을 지나가면 돼요.

좌측이 북한산이고 우측이 도봉산이에요.

오늘 코스는 도봉탐방센터 -> 광륜사 -> 금강암 -> 도봉대피소 -> 마당바위 -> 신선대 코스로 갔어요. 안내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오르막 코스라 페이스 조절을 잘해야 할 거 같아요.

탐방센터 시작 지점이에요

광륜사는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있어요.

금강암 쪽으로 왔어요 아재 도봉대피소 쪽으로 올라가면 돼요.

완만한 경사였다가 이제 좀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능선길이 아니라 올라가는 중에는 경치가 거이 안 보여요 그게 좀 아쉽네요

저희는 마당바위 쪽으로 갔어요.

경사들이 점점 심해지고 있어요. 마당바위까지 가서 좀 쉬려고 했는데 힘들어서 중간에 잠시 쉬었어요.

마당바위 300미터 남았네요.

마당바위 도착이네요 이때 시야가 처음으로 확 트여요 흐려서 경치는 좋지 않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어려운 코스로 들어가요.

신선대 가기 직전에 쉼터가 있어요 좀 쉬기 좋게 되어있어요

계단이 쭉 이어져있는데 이때부터 시야는 좋아져요

날씨만 좋았으면 좋았을 건데 아쉽네요.

신선대 가기 마지막 관문이에요 올라갈 때는 우측 내려올 때는 좌측으로 다니고 있어요.

정상석 사진 대기줄이에요 사진 안 찍으려면 옆으로 지나갈 수 있어요. 정상쯤 오면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바람막이는 필수인 거 같아요.

도봉산을 처음 가봤는데 생각보다 난이도가 좀 있었어요. 1시간 반 정도 꾸준히 상승으로 좀 힘들었네요. 다른 코스는 모르겠는데 오늘 다녀온 코스는 경치가 딱 2군데밖에 못 보는 게 좀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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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신선대.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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