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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광청종주를 하고 이번에는 반대로 청광종주를 했어요.

청광은 청계산 -> 우담산 -> 바라산 -> 백운산 -> 광교산까지에요. 난이도는 청광,광청 둘 다 해봤는데 청광이 상승고도도 좀 더 있고 더 힘들었네요.

청광은 청계산입구부터 가는것도있지만 정석대로 양재화물터미널에서 시작했어요.

양재역 10번출구에서 서초 8번 타고 추모공원입구에서 내리면 등산로가 바로 있어요.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등산로 입구예요.

옥녀봉까지는 무난한 오르막길이에요.

첫 봉우리인 옥녀봉이에요. 첫 조망은 여기서 볼 수 있어요.

옥녀봉 찍고 내려오면 매봉방향 표지판이 있어요.

매봉 가는 길에 철쭉이 좀 피었네요.

매봉정상석은 대기줄이 너무 많아 바로 패스했어요. 매봉에서 이수봉 가는 길은 정상석 좌측뒤에 사진 계단이 보일 거예요.

이수봉 표지판을 보고 가시면 돼요.

가다 보면 시멘트길이 나올 건데 이수봉 안내 표지판이 있어요.

조금 올라가다 보면 좌측 빠지는 길이 있는데 이수봉 가는 길이에요.

만경대는 군사시설?로 갈 수가 없어요 좀 돌아가야 이수봉에 도착해요.

다음 목적지인 국사봉 안내표지판 쪽으로 가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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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에서 관악산쪽을 보고 한 장 찍었어요.

이제 하오고개까지 쭉 내리막길이에요.

하오고개에서 올라가면 우담산 표지판이 보일 거예요. 여기서 우담산 방향으로 가야 해요. 광 청할 때 여기서 좌측으로 빠져서 한참 알바를 했었네요.

우담산 정상석은 기둥으로 되어있어요.

우담산에서 쭉 내려가면 바라산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여요.

광 청할 때는 쉬운 계단인데 청광일 때는 희망이 아니고 절망의 계단이에요.

바라 365 희망계단(절망계단)이에요.

바라산 정상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정상석 표지판은 못 찍었네요.

백운산에 도착해서 정상사진이에요. 마지막 광교산 가는 길은 통신? 시설이 막고 있어 왼쪽, 오른쪽 길이 있는데 오른쪽길은 작년 폭우로 유실되어 좌측길로만 갈 수 있어요. 우측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왔네요.

광교산 정상석만 찍고 바로 다음 비로봉으로 갔어요. 이때부터 속도가 많이 떨어졌네요.

비로봉 패스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올라가서 찍었네요.

형제봉에서 물, 음료, 아이스크림등 파는데 가격이 좀 비싸네요. 3.7km 정도만 내려가면 되니 패스하고 내려갔어요. 초반에 속도 좀 올렸더니 광교산부터 속도가 많이 줄고 중간중간 계속 쉬었네요.

올해 성중종주 해보려고 연습으로 갔었는데 광청보다 시간을 많이 줄였네요. 경치를 생각하시고 종주를 하시면 많이 실망하실 거예요. 그러나 수도권에서 20km대 종주로 많이 알려져 있으니 장거리 종주연습으로는 좋은 거 같아요.

기록이랑 리라이브 영상 올려둘게요.

GPX파일 필요하시면 받으시면 돼요.

청광종주.gpx
0.59MB

광청은 링크에있어요. 2022.12.15 - [일상] - 광청종주(광교산-청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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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 달에 한번 정도는 20킬로 정도 등산을 하려고 해서 설악산, 11국 기봉 다음으로 광청 종주를 선택을 했어요. 청광이 좀 더 어렵다고 했는데 처음가 본길이라 광청으로 선택을 했어요. 보통 광교산역에서 접근을 하는데 저는 1호선 근처라 수원역에서 택시를 탔어요 8000원 정도면 반딧불이 화장실에 도착해요.

시작 지점인 반딧불이 화장실이에요 근처에 편의점이 있으니 필요한 거 보급하고 시작하시면 돼요. 이번에 예상시간은 총 9시간 정도 잡았어요.

들머리인 화장실 입구에요.

화장실 우측에 바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요.

조금 올라가면 표지판이 보이는데 첫 번째 목표인 시루봉까지 6km가 남았어요.

관악산에 비해서 길이 편해서 1시간 만에 첫 번째 정산인 형제봉에 왔어요. 중간중간 볼거리가 없는데 형제봉 오면 좀 시야가 나오네요. 다음 정상인 이제 비로봉을 갈차례에요.

비로봉 올라가는 길인데 토끼재로 우회를 해도 되지만 종주를 하기 때문에 비로봉으로 올라갔어요.

비로봉에 올라가면 정자가 있어서 쉬어갈 수 있어요.

비루봉에서 내려오면 광교산 정산 시루봉까지 1km 남았어요.

시루봉 올라갔다가 백운산으로 빠져야 해요.

광교산 정 산석이에요. 여기까지 오면 5 산중에 첫 번째 산 다 올라온 거예요. 2시간 정도 걸렸어요.

이제 2번째 백운산으로 가야 해요 백운산, 바라산, 우담산은 크게 어렵지는 않아요.

50분 정도 걸려서 백운산으로 왔어요.

백운산 정산이에요.

다음산인 바라산까지는 2.2km 남았네요.

3번째 산인 바라산에 왔어요. 가는 길 중간중간에 볼게 거의 없네요 ㅠㅠ 조망이 안 좋아요

바라산에서 멀리 관악산이 보이네요. 이제 4번째 산인 우담으로 가야 해요

청광에서 어려운 구간인 바라산 희망 계단이에요 저는 광청이라 내려가는데 내려갈 때도 계단이 많아서 조심히 내려가야 해요.

우담산까지 4시간 반 정도 걸렸어요. 여기서부터 1부가 끝났고 이제 청계산만 남았는데 2부 시작이에요. 그동안 청계산은 쉽다고 생각했는데 횡으로 지나가니 청계산도 쉬운 산이 아니네요.

하오고개 가는 길에 생각 없이 가다가는 좌측으로 빠질 수도 있으니 지도를 보고 가시는 거 추천드려요. 저도 좌측으로 빠져서 좀 아르바이트하다가 다시 올라갔어요. 좌측으로 빠지면 무덤이랑 시멘트길이 나와요.

하오고개 쪽으로 가면 청계산이 보일 거예요.

청계산으로 올라가는 다리예요. 중간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청계산 시작 전에 쉬었다가 올라가시는 걸 추천해요. 5 산중에 청계산만 남았네요 여기까지 5시간 15분 정도 걸렸네요. 총 25~26km인데 하오고개가 14.5km 구간이네요.

청계산부터 힘들어서 거이 정상석만 찍었네요. 국사봉 오니 시야가 확 트여요. 일몰 시간이라 좀 멋있게? 나온 거 같네요.

국사봉부터 이수봉까지 2.3km? 정도 나오네요.

만경대 가는 길인데 삼거리 나오는데 올라가면 안 되고 우측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야 해요.

만경대 지나서 매봉에 도착했어요.

매바위에서 찍은 야경이에요.

옥녀봉은 따로 사진이 없네요. 매봉부터 50분 정도 걸렸네요. 야간이라 평소보다 좀 더 걸렸네요. 여기부터 양재 화물터미널까지 계속 하산길이긴 한데 중간에 300m 정도 오르막 있어요.

예상보다 좀 더 걸려서 9시간 41분 걸렸네요. 점심 10분 정도 하면 약 9시간 50분 정도네요. 11국 기봉, 광청 종주를 해봤는데 체감상 저는 11국 기봉이 더 어려웠던거 같네요 길도 어렵고 반복구간들이있어서 그런거같아요. 그렇지만 조망등을 따지면 저는 11국기봉이 더 재미있었던 거 같아요.

 

마지막 relive 첨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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