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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진달래로 유명산 덕룡&주작을 다녀왔습니다.
전남 강진, 해남쪽이라 자차로는 멀어서 안내산악회로 다녀왔어요.

다음 매일산악회 버스 타고 갔다 왔어요.

약 4시간 반을 달려 들머리인 소석문에 도착했어요.

암릉이 많이 있어 6킬로 가는데 6시간이 걸린다고 안내되어 있네요.

초반부터 능선진입까지 계속 오르막길이에요.

진달래가 많이 피었네요.

동봉에서 서봉 쪽이에요 서봉은 우회길이 있어요.

날이 밝으니 덕룡산 암릉들이 잘 보이네요.
 

서봉 지나서 가는 길에 일출 찍었어요.

이번 주면 진달래가 절정일 거 같아요

작천소령 가는 길에 보이는 주작산 능선이에요.

총 3개 탈출로가 있어요.

덕룡보다 주작 쪽이 진달래가 더 피었네요.

덕룡주작은 이런 길이 엄청 많아요

소석문으로 갈수록 진달래들이 많이 개화되었네요.

오소재에 도착하면 화장실 및 약수터가 있어 물을 보충할 수 있어요.

두륜산 가련봉에서 보는 두륜산 풍경이에요.

두륜산 정상이에요.


총 거리 및 고도에요
 
덕룡&주작&두륜 3 산종주를 하시려면 평소 등력있으신 분만 도전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20km 정도인데 암릉이 많아서 시간이 더 걸리는 종주예요. 하지만 진달래 시즌에 가면 엄청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요. 극 성수기일 때는 버스에 내리지 말자 바로 올라가시는 거 추천드려요. 아니면 동봉 지나 서봉 때도 계속 기차놀이를 하면서 진행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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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회사에서 햄버거를 먹자고 하여 녹사평역 근처에 있는 더 리얼치즈버거집에 갔다 왔어요.

 

녹사평역 1번 출구에서 육교를 건너 넘어가면 돼요.

육교 넘어갈 때 남산타워가 잘 보이네요.

버거집 밑에 이태원클래스에 나온 단밤포차가 있네요~~

가게입구예요. 가게 오픈시간은 11:30이에요.

포스에 한글버전도 있어요. 

더블, 패티멜트, 디럭스 시켰어요.

더블치즈버거예요. 확실히 패티가 맛있네요.

칠리가 맛있다고 했는데 가격이 조금? 부담되어 일반 프렌치를 시켰어요 바로 튀겨주니깐 기본도 맛있네요~

가게 전체 테이블이에요. 평일 점심에 방문하여 저희가 포함 2 테이블 있었어요. 주말에는 잘 모르겠는데 평일 12시쯤 오면 바로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이태원이나 그 근처에서 맛있는 패티가 들어간 버거가 떙긴다면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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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한계령부터 시작하여 대청봉 들렸다가 공룡능선 지나서 마등령으로 하산하는 약 19km 산행을 다녀왔어요.

 

이번에도 다음매일산악회를 이용하여 갔다 왔어요. 금요일 밤 11시 반 사당역출발이었어요. 이날 다음매일에서만 우등이 4대나 출발했어요.

인제에 도착했더니 안내산악회버스들이 엄청 많네요.

02시 30분에 한계령에 도착하여 한계령 출발하는 사람들 내렸어요 우리 차는 저 포함 3명밖에 안 내렸네요.

이날 날이 좋아 별이 엄청 잘 보였어요. 그러나 폰카로 별 찍기가 너무 힘드네요.

3시가 되면 문이 열리는데 이날 바로 안 열려서 사람들이 문 좀 열어달라고 외쳤어요~~ 3시 1분이 되니 문이 열리면서 선두부터 우르르 올라갔어요.

한계령도 삼거리까지는 꽤 가파른 오르막이라 10분 정도만에 정체가 풀리고 각자 페이스대로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1시간 10분 정도 경과하여 한계령삼거리에 도착했어요. 여기서 귀때기청봉이랑 대청봉으로 길이 갈라져요.

폰카로 찍어보는데 잘 안 나오네요. 이날 별이 쏟아질 듯이 많아 보였어요.

이날 가리봉, 주걱봉 운해가 엄청 보였어요 반대쪽 내설악에서 운해가 쭉 깔렸어요.

여기도 운해가 깔렸어요.

끝청쯤에 일출이 시작되었어요.

내설악도 운해가 깔렸어요.

중청 가기 전에 대청쯤에 해가 걸려있는 사진이에요.

대청에 올라가니 속초시 동해가 다 보였어요.

이날 운해가 엄청 깔려서 대박이였어요.

옛날 중청대피소에 자제들 엄청 실어 나르고 있어요.

헬기 이착륙 시 길을 막고 대기하고 지나가야 해요.

대청쯤에 약간 단풍이 들기 시작했고 아마 셋째 주쯤이면 단풍이 많이들 거 같아요.

멀리 울산바위도 보이네요.

희운각으로 하산해서 아침을 먹었어요. 지금 설악산은 어딜 가나 사람이 많아서 바닥이 앉아서 쉬면서 먹었어요.

보통 안내에서는 9시에는 공룡능선 진입을 해야 버스 타는데 지장이 없다고 알려줘요.

능선진입 후 나오는 첫 번째 경사예요.

신선대에서 바라본 대청봉이에요.

단풍은 없지만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 어디에서 찍던 풍경이 좋게 나오네요.

큰 봉우들에 올라가면 다음 봉우 올라가는 사람들이 보였어요.

이날 1275봉에 올라갔어요. 처음 올라가는 거라 선두에서 올라갈 때 따라서 올라갔어요. 초입 부분이 제일 어렵고 나머지는 무난했던 거 같아요. 평소 암릉을 안 무서워하시는 분은 올라가는데 지장 없을 거예요.

1275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대청부터 이어지는 서북능선이에요.

1275봉 아래서 위를 보고 찍었어요.

여기는 큰 새봉이예요.

귀때기청봉등 서북능선길이 전부 보이네요.

마등령삼거리에 도착하여 김밥 한 줄을 먹었어요. 이날 빵 2개 김밥 한 줄 에너지젤 2개 초코바 하나 먹었네요.

낮시간에 마등령 하산은 풍경이 조금 있네요.

마등령을 하산하여 비선대에 도착했어요.

비선대 도착 800m 전부터 고도를 엄청 내리기 시작해요. 대청 > 희운각이 1.7km 하산인데 여긴 3.5km 하산이에요.

 

비선대부터는 천불동계곡을 구경하면서 내려갈 수 있어요.

 

이날 한계령부터 비선대까지 11시간 45분 걸렸어요.

초반 한계령삼거리부터 대청 가는 서북능선이 이슬을 먹은 바위 때문에 길이 엄청 안 좋았어요. 중간중간 뻘밭도 있었고요.

대청부터 희운각까지는 좀 가파른 하산길인데 초반이라 무난하게 내려갔어요.

희운각은 10월 설악은 단풍계절이라 사람들이 많아서 대피소 아무 데나 앉아서 쉬어야 할 거예요.

 

공룡능선은 이번이 처음인데 듣던 대로 업다운이 심하고 힘든 산행이었네요. 마지막 마등령 하산은 결코 쉽지가 않아요. 스틱을 쓰면서 내려갔어요.

 

리라이브 영상도 올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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