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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 달에 한번 정도는 20킬로 정도 등산을 하려고 해서 설악산, 11국 기봉 다음으로 광청 종주를 선택을 했어요. 청광이 좀 더 어렵다고 했는데 처음가 본길이라 광청으로 선택을 했어요. 보통 광교산역에서 접근을 하는데 저는 1호선 근처라 수원역에서 택시를 탔어요 8000원 정도면 반딧불이 화장실에 도착해요.

시작 지점인 반딧불이 화장실이에요 근처에 편의점이 있으니 필요한 거 보급하고 시작하시면 돼요. 이번에 예상시간은 총 9시간 정도 잡았어요.

들머리인 화장실 입구에요.

화장실 우측에 바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요.

조금 올라가면 표지판이 보이는데 첫 번째 목표인 시루봉까지 6km가 남았어요.

관악산에 비해서 길이 편해서 1시간 만에 첫 번째 정산인 형제봉에 왔어요. 중간중간 볼거리가 없는데 형제봉 오면 좀 시야가 나오네요. 다음 정상인 이제 비로봉을 갈차례에요.

비로봉 올라가는 길인데 토끼재로 우회를 해도 되지만 종주를 하기 때문에 비로봉으로 올라갔어요.

비로봉에 올라가면 정자가 있어서 쉬어갈 수 있어요.

비루봉에서 내려오면 광교산 정산 시루봉까지 1km 남았어요.

시루봉 올라갔다가 백운산으로 빠져야 해요.

광교산 정 산석이에요. 여기까지 오면 5 산중에 첫 번째 산 다 올라온 거예요. 2시간 정도 걸렸어요.

이제 2번째 백운산으로 가야 해요 백운산, 바라산, 우담산은 크게 어렵지는 않아요.

50분 정도 걸려서 백운산으로 왔어요.

백운산 정산이에요.

다음산인 바라산까지는 2.2km 남았네요.

3번째 산인 바라산에 왔어요. 가는 길 중간중간에 볼게 거의 없네요 ㅠㅠ 조망이 안 좋아요

바라산에서 멀리 관악산이 보이네요. 이제 4번째 산인 우담으로 가야 해요

청광에서 어려운 구간인 바라산 희망 계단이에요 저는 광청이라 내려가는데 내려갈 때도 계단이 많아서 조심히 내려가야 해요.

우담산까지 4시간 반 정도 걸렸어요. 여기서부터 1부가 끝났고 이제 청계산만 남았는데 2부 시작이에요. 그동안 청계산은 쉽다고 생각했는데 횡으로 지나가니 청계산도 쉬운 산이 아니네요.

하오고개 가는 길에 생각 없이 가다가는 좌측으로 빠질 수도 있으니 지도를 보고 가시는 거 추천드려요. 저도 좌측으로 빠져서 좀 아르바이트하다가 다시 올라갔어요. 좌측으로 빠지면 무덤이랑 시멘트길이 나와요.

하오고개 쪽으로 가면 청계산이 보일 거예요.

청계산으로 올라가는 다리예요. 중간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청계산 시작 전에 쉬었다가 올라가시는 걸 추천해요. 5 산중에 청계산만 남았네요 여기까지 5시간 15분 정도 걸렸네요. 총 25~26km인데 하오고개가 14.5km 구간이네요.

청계산부터 힘들어서 거이 정상석만 찍었네요. 국사봉 오니 시야가 확 트여요. 일몰 시간이라 좀 멋있게? 나온 거 같네요.

국사봉부터 이수봉까지 2.3km? 정도 나오네요.

만경대 가는 길인데 삼거리 나오는데 올라가면 안 되고 우측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야 해요.

만경대 지나서 매봉에 도착했어요.

매바위에서 찍은 야경이에요.

옥녀봉은 따로 사진이 없네요. 매봉부터 50분 정도 걸렸네요. 야간이라 평소보다 좀 더 걸렸네요. 여기부터 양재 화물터미널까지 계속 하산길이긴 한데 중간에 300m 정도 오르막 있어요.

예상보다 좀 더 걸려서 9시간 41분 걸렸네요. 점심 10분 정도 하면 약 9시간 50분 정도네요. 11국 기봉, 광청 종주를 해봤는데 체감상 저는 11국 기봉이 더 어려웠던거 같네요 길도 어렵고 반복구간들이있어서 그런거같아요. 그렇지만 조망등을 따지면 저는 11국기봉이 더 재미있었던 거 같아요.

 

마지막 relive 첨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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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구디에서 회식을 했는데 괜찮은 삼겹살집이 있어 포스팅해볼게요.

위치는 구로디지털단지역 2번 출구에서 3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입구에 미나리 제공도 있네요.

가격표예요 꽃삼겹, 꽃 목살을 시켰어요.

고기 때깔이 좋아 보이네요 보기에도 맛나보였어요.

01

기본적인 세팅이에요.

기본적으로 다 구워줬어요.

어느 정도 구워졌을 때 콩나물, 미나리를 같이 구워줬어요

미나기가 살짝 구워졌으면 고기랑 같이 먹으면 꿀맛이에요. 취향에 따라 쌩 미나리도 추천해요. 미나리가 떨어지면 추가로 더 달라고 할 수 있어요.

근처에 제줏간도있는데 저는 육풍 고기가 더 맛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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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등산을 다니면서 계획했던 관악산 11국 기봉 종주를 완주하고 왔어요.

 

삼성산부터 시작해서 사당으로 내려오는 길 그 반대로 사당으로 올라가서 서울대로 내려오는길 2개가 있는데 저는 사당으로 가서 서울대로 내려왔어요.

대략적인 위치를 찍어봤는데 총 11개 국기 대가 있는데 그래서 11국 기봉 종주예요. 총길이는 순토 앱 기준으로 20.63km가 나왔어요.

 

사당역 4번 출구부터 시작을 해요. 먼저 관음사 국기봉은 올라가는 길에 있어서 찾기가 쉬울 거예요. 등산 시작 25~30분이면 첫 번째 관음사 국기 대가 나올 거예요.

첫 번째 관음사 국기봉이예요. 지름길 및 계단길 둘 다 여기로 오기 때문에 아무 길로 다녀도 돼요.

관음사 국기봉에서 건너편을 보면 다음 목적지 선유 천국 기봉이 보여요.

업다운을 3번 정도 하고 첫 번째 헬기장이 나오면 연주대 방향 말고 낙성대 내려가는 방면으로 가면 국기 대가 보여요. 여기부터 연주대까지는 이제 국기대가 없어요. 다음번 자운암 국기봉이 이번 종주 중에 힘듦 코스라고 생각해요.

연주대에서 50m 정도 내려가면 우측에 철봉이 보일 건데 거기로 내려가는 길이 자운암 능선 길이에요. 사진은 못 찍었네요. 위 사진 바위에 국기 대가 있어요.

자운암 국기대는 좀 올라가기가 험하니깐 위험할 거 같으면 멀리서 사진만 찍으셔도 돼요. 국기대를 찍었으면 내려왔던 길을 다시 올라가야 해요.

다시 올라가야 하는 길이에요.

로드뷰 이미지를 좀 가져왔어요 학바위 가는 길이 2개가 있는데 직진하는 방법 여기는 좀 험한 오르막길이에요. 좌측 길로 가서 우회하는 길 2가지가 있어요.

여긴 자운암보다는 덜 힘들지만 그래도 다시 내려갔다가 올라와야 해서 좀 힘들어요.

학바위에서 맞은편 팔 봉능선을 보면 다음 목적지인 팔봉 국기 대가 보일 거예요.

학바위에서 37분 정도 걸려서 팔봉 국기대 도착했네요. 여기서 6봉 국기대는 멀지 않아서 10~15분 정도면 도착할 거예요.

여기까지 찍었으면 관악산 6개 국기대는 완주를 했어요. 이제 맞은편 삼성산으로 건너가야 해요.

삼성산 건너가는 길은 여러 방법이 있는데 팔봉으로 그냥 내려가는 코스(이건 힘들어요) 보통 불성사로 쭉 내려가는데 여긴 사람이 거의 없어서 거미줄, 날벌레 등이 많아요. 전 불성사에서 무너미고개 방향으로 빠져서 팔봉능선 중간부터 능선 타고 하산을 했어요.

불성사 도착하면 우물이 있는데 여기서 부족한 물을 보충할 수 있어요.

불성사에서는 사진으로 보이는 길로 쭉 가야 해요.

조금 가다 보면 표지판이 보이는데 수목원이 불성사 계곡길, 무너미고개가 팔봉능선 만나는 길로 빠져요. 길 난이도는 수목원이 쉽지만 길정비, 날벌레 등등 많아서 저는 무너미고개로 빠졌어요.

팔봉능선 만나는 표지판이에요.

팔봉 하산하고 서울대학교, 무너미고개 방향으로 가야 해요.

그럼 삼성산으로 올라가는 표지판이 하나 보일 거예요. 여기부터 이제 삼성산이에요.

중간에 쉬는 곳이 있어서 맞은편 관악산을 찍었어요 중앙이 학바위능선이고 우측이 팔봉능선이네요.

삼성산은 관악산보다는 길이 좋아서 덜 힘든 길인데 이미 체력을 많이 써서 힘들 거예요.

삼성산 국기봉이예요 여기부터 이제 쭉 하산하면서 국기봉 찍으면 돼요

쭉 하산하다 보면 서울대, 국기봉이 보일 거예요 저 국기봉이 깃대봉 국기 대에요. 저기를 터치하고 와야 해요.

깃대봉 뒤로 돌아가면 올라가기 쉬우니 뒤쪽으로 올라가세요.

가다 보면 사진처럼 이정표가 보이는데 칼바위는 나중에 가야 하는 길이고 민주동산 국기대는 전망대 방면으로 가야 해요.

민주동산 국기대를 찍고 다시 표지판으로 와야 해요.

칼바위에 도착하면 위 국기 대가 보이는데 8시간 이상 움직이니 못 올라갈 거 같아서 오늘은 멀리서 사진만 찍었어요. 자운암, 칼바위 2곳이 좀 올라가기가 힘들어요. 특히 칼바위는 암릉 자신 없으시면 멀리서 보시기를 추천해요.

마지막 돌산에 도착하면 국기대로 빠지는 길이 보여요.

마지막 돌산 국기 대에요.

총 걸린 시간이에요. 삼성산에서 길을 찾는다고 조금 아르바이트한 거 같네요.

 

처음 종주를 해봤는데 2명 이상 하는 걸 추천해요 혼자 했더니 힘들었네요. 그리고 먹을 거 충분히 가져가는 걸 추천해요.

저는 사과 1개, 에너지 젤 2개, 단백질 바 3개, 물 1.5L만 가져가서 물도 좀 부족했고 특히 먹을게 좀 부족했네요. 식사가 될만한 걸 가져가야 해요. 빠르신 분은 6~7시간 정도 걸리시는 분도 있지만 저는 8~9시간 예상을 해서 비슷하게 들어왔네요.

관악산 11국기봉.gpx
1.55MB

gpx파일 필요하신분은 사용하시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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